모알보알은 "거북이의 알" 이란 뜻의 지명이며 아름다운 수중환경으로 인해 많은 다이버가 찾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칭구덕분에 다이빙의 세계로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다이빙의 무대는 한국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필리핀의 모알보알이라는 곳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기내식이 나오고 먹고 자면 금세 도착을 합니다. 

12시쯤 도착해도 현지 환전소가 오픈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서 페소로 다시한번 환전하는게

많이 이득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달러에서 페소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환전 직원이 만류를 하시더군요...-_-;;;;


참고로 준다이브에서 계산을 달러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를 준비하시거나 혹은 현금(한국에서 입금)이 가능합니다.

이말인즉 페소가 필요한건 현지 맥주나 샵에서 파는 각종 음료/빙수 그리고 선물구입, 마지막으로 공항세(750)

정도가 듭니다. 그러니 망고를 많이 사지 않거나 맥주를 많이 안드신다면 공항세(750)+알파 정도만 챙겨도 될듯 합니다.

저희는 부부가 100달러 환전하여 4425페소를 받았고 100페소 정도 남기고 전부 사용하였습니다.(공항세 2명/1500)

남는페소(공항세 제외한)는 전부 맥주+맥주+맥주+선물(술/말린망고)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현금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달러로 환전하지 않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비상금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필리핀은 달러도 받습니다~ / 휴대폰으로 이체하려고 했더니 우리은행경우 해외 아이피라 안되었음 ㅠㅠ)

그리고 모든 결제는 마지막날 떠나기전에 정산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찍은 세부시내 야경.


위 맵을 보면 알수 있지만 거리가 좀 됩니다. 

제가 이용한 준다이브샵에서 봉고 픽업을 요청해서 인원수로 나누어서 지불하고 왔습니다.

참고 : http://www.junedive.com/moalboal/02


보통 한국에서 세부로 들어가는 비행기의 도착이 12시 전후쯤 되고 봉고 픽업을 이용해서 모알보알까지 가면 현지 시간으로

새벽 3~4시쯤 도착을 해서 바로 잠을 자고 다음날 스케쥴 시작을 하게 됩니다.


늦은밤 도착해서 찍은 준다이브 전경.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찍은 준다이브에서 본 전경입니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다행이 첫날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Day1.

저희는 오픈워터 자격을 따기 위해서 몇가지 수업을 진행했고 첫날은 거의 교육다이빙 정도만 했습니다.

준다이브샵에서 바라보는 바다전경이 너무나도 좋아서 정말 멍때리고만 있어도 행복하던.....(시간이 왜이리 잘가는지..)


그리고 첫날이 그냥 흘러갔습니다.(거의 다이브에 대한 교육 및 비상시 대처요령에 대해서 수업받음)


아래는 준다이브 다이브 포인트 입니다. SANCTUARY의 산호가 확실히 이쁜것 같습니다.(심지어 입수비용도 냄)

패스카도르쪽에는 바다 상어도 있다고 해서 한번 꼭 구경가고 싶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한국다이빙샵인지라 한식이 정말 맛나게 나왔습니다. 몇몇 먹은 사진을 보여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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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가서 식사어려우신분들이라도 여기라면 정말 만족하실 듯 합니다.

(망고빙수랑 망고쥬스는 별도 메뉴입니다. 그러나 후식으로 망고를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정말 일생 살면서 먹은 

망고를 여기서 한번에 다먹고 온듯한 기분....)


그리고 몇몇 편했던것중에 하나가 충전을 위한  USB 충전설치 라던지(심지어 케이블도 있음)

방에는 220볼트 연결을 위한 선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필리핀의 경우 220볼트이나 돼지코 모양이 아닌 11자형임)


Day2.

이틀째에는 강사랑 함께 바다에 들어가는 시간을 갖었습니다만 역시나 첫바다여서 귀아프고 난리도 아녔습니다.

본것도 별로 없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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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은 오전에 2번(40~50분, 1시간휴식 40~50분) 그리고 오후에 한번 마지막으로 밤에 한번 이런식의 일정으로 움직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하고나서는 계속 더 가고 싶어지더군요.


Day3.

슬슬 3일쯤 되닌까 밖으로 나가고도 싶습니다 ㅋㅋㅋ

검색해보닌까 모알보알 지도가 있어서 한번 게시해 봅니다.


작은 동내라서 크게 없습니다. 칠리바 정도 가서 게이들 구경하면서 맥주 먹은거 정도?(위 지도의 빨간색 고추가 썬그라스 끼고있는 곳)

산미구엘 니그로? 였던게 팔더군요 흑맥주였습니다. 가격은 50페소정도? 그리고 탄두아이 아이스가 있는데...

머 탄산음료 수준이었습니다. 맥주가 안시원하다고 얼음이랑 같이 갖다주시네요.

이동내는 탄두아이랑 같이 먹는 코크럼은 없더군요. 덕분에 다른 맥주만 신나게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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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인생샷 건진 니모와의 사진을 찍은 날입니다. 역시나 몇일 더 해보닌까 사진이 좀 나아지네요....


Day4.

마지막날은 스노우클링만 하고 쇼핑을 하러 갑니다. 몰까지 트라이시클 타고 300정도였던가? 4명이서 타고 왕복으로

다녀왔네요. 항상 왕복으로 가게되면 마지막에 도착해서 돈을 주도록 합니다(중요!)

말린 망고랑 술이랑 선물을 몇가지 샀는데 확실히 공항에 비해서 가격이 착하네요~ 맛도있고.


그리고 근처 시내에서 먹은 할로할로 빙수도 그냥저냥 별미였습니다. 제꺼는 많이 녹아버린 ㅠㅠㅠㅠ

 

마지막날 반대편 섬에 비가 내리는 장면을 찍게 되었네요. 스콜이 많은 지역이라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공항으로 가는 차안에서 찍은 공공화장실! 여기선 CR 이라고 불린답니다.

(comfort room) CR 어딨냐고 물어보면 화장실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다이브에서 구매한 반팔 입니다. 

소재도 시원하고 고래상어 모습도 멋져서 한장 구매했습니다.


늦은시간에 글을 적느라 사진도 많이 빠지고 내용도 부실합니다만 생각날때마다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은거 같아서 공개하기도 민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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