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혼자 자취하는데 주말에 먹을께 없어서 뒤져 봤더니 호떡믹스가 튀어 나왔다..

전에 일본에서 놀러온 친구가 일본에 돌아가면서 한번 집에서 해먹겠다고 사가는걸 저도 하나 집어

왔던 녀석이었습니다. 유통기간이 무려 2010년까지라 아무 생각없이 놓아 두웠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서 한번 만들어 볼까...하고 생각하고 만든 녀석입니다.

 

일단 혹떡 가루를 물에 반죽하고 30분 가량 부풀도록 내둡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따뜻한데 냅두면 잘 부푼다고 해서 노트북 발열이 나는 키보드 위에 놓아 두웠습니다...--;;;

확대

완성된 사진입니다. 가장 어려운건 호떡을 굽는것보다 설탕을 넣고 굽는겁니다.

만두도 마찬가지지만 만두속이 자꾸 삐져 나오는...그것보다 훨씬더 어렵다는 것입니다...orz

사진을 봤을때는 그럭저럭 구워진듯 하지만...전혀 설탕들이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은 녀석들..

주방이 개-판- 이 되버린것은 물론이고 한 두개 집어 먹고 현재 냅두었.....

저녁쯤에 배고프면 하나 집어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오늘 약속 캔슬해놓고 집에서 이런거나 앉아서 해먹고..........급우울해졌....;ㅁ;

 

이따가 장이나 보러 가야겠군요..

 

단점 : 제대로 안부풀리면 작업이 힘들다. 호떡파는데서 쓰는 그 동그란 누르는것이 필요함을 느낀다

장점 : 내손으로 만드는 호떡~, 호떡가게 주인의 정을 느낀다..;

신고

+ Recent posts